부아메라효능오일, 베타크립토잔틴이 풍부한 폐 지키는 빨간오일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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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켜주는 빨간오일의 정체는 |
레드판다누스 나무에서 열리는 새빨간 열매인 부아메라는 평균길이 60-120cm 지름 15-25cm, 최대 10kg에 이르는 굉장히 큰 열매로 남태평양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파푸아 뉴기니 섬의 해발 1,500~3,000m의 척박한 기후에서만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파누아 뉴기니 섬은 세계에서 두번째 로 큰 섬으로 제 2의 아마존이라고 불리는 데 이곳에는 약 2만년의 역사를 지닌 장수부족, 다니족이 살고 있습니다. 다니족은 예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한 전투를 준비할 때 부아메라를 꼭 챙겨 먹었으며, 전통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기위해 꾸준히 먹는다고 합니다.
부아메라의 주요성분은 폴라보노이드, 베타카로틴, 토코페롤, 비타민E, 셀레늄, 식물성오메가 3,6,9, 칼슘, 망간, 아연, 구리, 크롬, 몰리브덴과 같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데 그보다 부아메라가 가장 주목받는 이유는 이것 때문입니다.
부아메라과실의 붉은색소는 손에 묻으면 착색될 정도로 강한데 이것이 바로 폐건강을 지켜주는 핵심성분인 베타크립토잔틴입니다.
카로티노이드 성분 중 많은 각광을 받는 베타크립토잔틴은 체내에 흡수되어 비타민 A로 전환되는 프로비타민 A중 하나로 세포와 DNA 손상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여러 연구를 통해 미세먼지로 인한 각종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니코틴에 의해 촉진되는 폐종양 형성을 억제한다는 연구도 발표된 바가 있다고 합니다.
부아메라가 주목받는 이유는 이러한 베타크립토잔틴의 함유량이 많다는 사실인데요, 오렌지와 비교했을 때 76배 가량 높으며, 베타크립토잔틴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고추에 비해서도 무려 8배나 함유량이 많다고 합니다.
베타크립토잔틴은 혈액속에 포함된 카릍티노이드 성분중의 하나로 항산화작용을 통해 혈액 내 염증수치를 낮춰 혈액을 정화시켜주며, 건강지표가 높은 사람일 수록 혈액 내 베타크립토잔친 수치가 높다는 사실도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고 합니다.
베타크립토잔틴은 체내에서 생성되는 성분이 아닌관계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데 열에 강한 지용성 성분으로 지방과 함께 섭취하면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오일형태로 섭취하는게 좋은데 어떤음식에도 어울릴 수 있지만 대표적으로 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부아메라 샐러드 만드는 방법은 양상추와 방울토마토, 당근, 오렌지를 썰은 뒤 플레인요거트 드레싱을 붓고, 소량의 (약 5ml정도) 부아메라오일을 첨가해주면 샐러드로 즐길 수 있습니다.
아울러 자연식물로서 부패가 진행될 수 있어 알약이나 캡슐형태로 판매되는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격대도 많이 비싼편은 아니어서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속에서 내몸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포텍
부아메라는 재배하는 식물이 아닌 자생식물인 관계로 섭취 시 특별한 부작용은 없으나 섭취 시 체내에 필요한 만큼만 비타민으로 전환되고 나머지는 자연배출 됩니다. 따라서 하루에 10g이하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채널A 나는몸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