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바다에서 파도서핑하다

On a trip|2018.10.27 10:46

 

티스토리에서의 기념비적? 첫글은 최근 다녀온 

모로코 카사블랑카의 

넘실대는 파도속에 몸을 던졌던 서핑관련 

이야기로 풀어보고자 합니다.



업무 상 해외출장이 많은 관계로 모로코는 

사실 이번이 벌써 6번째 방문이었습니다. 



모로코 출입국심사 해주는 직원분들, 

센스가 있네요!

이미 사증 추가까지 한상태라 남은 페이지 

한장 한장에 민감해지는데, 

이전 방문시 스탬프 찍었던 곳에 또 찍어주는 센스!

 출장이나 여행이 잦은 분들은 공감하시겠지요? :)


 



여러번 방문했었고, 심지어 호텔바로 앞이 

해변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일에 쫓겨 다니느라 바닷가로 나와본건 

이번이 처음이라는 웃픈 시츄에이션. 



숙소에서 나와 걸어서 3분 정도를 걷다보니 

TAHITI BEACH CLUB이라는 보드광고가 보이고 

그 오른쪽 옆의 계단으로 내려가면 



"SURFLAND" 라고 멋진그래피티가 

새겨진 보드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핑 1시간 코스의가격은 인당 230디람(MAD)으로 

<원화로는 약 30,000원정도>

강사비 + 장비 + 수트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사진 속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소지품을 맡기고 나면

이제 본격적인 서퍼가 되어볼 시간이네요!



보드까지 받고나니 진짜 서퍼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저 무거운 보드를 끌고 

약 500미터를 이동하고나니

벌써부터 체력이 바닥 나기 시작하네요. 



우여곡절 끝에 서핑장소까지 도착하니 

파도가 엄청 쎕니다! 

(서핑을 취미로하는 사촌동생은 파도가 높은 카사블랑카 해안이

 서퍼들에게 유명한 장소라고 합니다)

이어지는

강사쌤의 교육 

파도가 올때쯔음 보드위에 몸을 얹고 대기 -> 

고개를 돌려 파도를 곁눈질하며 양팔을 가볍게 휘젓는다 -> 

파도위에 자연스럽게 몸을 싣는다 -> 

재빠르게 무릎앉았다가 -> 중심을 잡고 선다!

이게 말로는 이해가 되지만 몸이 영 안따라 준다는..



재빠르게 무릎앉았다가!



중심을 잡고 선다! 

(사실은 이미 중심을 잃고 물에 빠지기 일보직전인 상태..)


1시간 코스를 마치고 나니 체력고갈 사태까지 왔지만 즐거웠던 경험!

모로코 바다에서 파도서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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